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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문활용치실(3245) 크게보기
박쥐문 활용 치실
활용문양
박쥐문
문양분류
동물문/박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건강한 치아는 오복의 하나로 인식되었으며 깨끗한 치아를 위하여 칫솔질과 함께 치실, 치간 칫솔을 사용하도록 한다. 치실을 담은 플라스틱 상자의 표면에 박쥐를 반복하여 층을 이룬 모습이다. 박쥐는 복을 의미하는 문양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이들이 누구보다 건강한 치아를 갖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반복된 나비를 통하여 단조로움을 벗어났으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전달한 모습이다. 박쥐는 한자표기 편복이 복(福)과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해서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박쥐를 쌍으로 표현하면 쌍복(雙福)을 뜻하며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양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덩굴문이나 卍자문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다. 이렇듯 박쥐와 여러 문양을 합성하여 100여종의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박쥐는 의복이나 장신구, 가구장식, 건축물 이외에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식기, 떡살, 능화판 등 여러 기물에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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