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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두문활용스탠드(3120) 크게보기
여의두문 활용 스탠드
활용문양
여의두문
문양분류
인공물문/여의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조명기구에 구름문을 사용하였다. 요즘은 조명으로서의 용도보다 분위기 조성이나 심리적 치유제로서의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다. 길상의 상징 중 하나인 구름문을 조명의 장식에 썼다는 것은 밝은 빛을 통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삶의 시간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상징성을 담은 것이라 하겠다. 조명의 위·아래에만 구름문을 사용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하였다. 여의두는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칼을 쓰는 사람의 평안함과 뜻대로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가지고 이 무늬를 새겼다고 할 수 있다. 여의는 원래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요점을 그 위에 적어 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이다. 여의는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며, 효자손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여의는 머리 부분의 모양이 영지와 상서로운 구름 모양을 닮아 있어 축하하고 기릴 때 쓰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되었다. 여의두무늬는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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