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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여의두문활용파우치(2918) 크게보기
여의두문 활용 파우치
활용문양
여의두문
문양분류
인공물문/여의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지퍼로 여닫는 파우치의 표면에 여의두무늬를 표현하였다. 여의는 모든 것이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파우치에 어떤 물건을 담아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밋밋한 표면에 활기를 더하였으며 재질과 장식문양의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여의두는 불교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여의는 원래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위용을 갖추기 위해 사용되었다. 여의는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며, 효자손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여의두는 모양이 영지나 상서로운 구름모양을 닮아있어 축하하고 기릴 때 쓰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하였다. 여의두문은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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