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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문활용가방(2883) 크게보기
박쥐문 활용 가방
활용문양
박쥐문
문양분류
동물문/박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후기
활용 문양 정보
천가방의 앞면에 박쥐를 표현하였다. 큼직한 한 마리의 박쥐가 가운데 부분에 보이고 위, 아래쪽으로는 크기가 작은 박쥐를 반복하여 한 줄을 이루고 있다. 박쥐는 행복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천가방의 위에 은은하게 표현하여 천가방을 사용하는 목적인 자연을 보호하고자하는 마음과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표현하였다. 박쥐는 한자표기 편복(??)이 복(福)과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해서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박쥐를 쌍으로 표현하면 쌍복(雙福)을 뜻하며 복(福)과 수(壽)자를 가운데 두고 박쥐 네 마리가 둘러싼 모습은 오복(五福)을 뜻한다. 덩굴이나 만(卍)자를 곁들인 문양은 만대에 이르도록 장수하며 복을 받으라는 의미이다. 이렇듯 박쥐와 여러 가지 문양을 합성하여 100여종의 문양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박쥐는 의복이나 장신구, 가구장식, 건축물 이외에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식기, 떡살, 능화판 등 여러 가지 유물에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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