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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여의두문활용텀블러(2656) 크게보기
여의두문 활용 텀블러
활용문양
여의두문
문양분류
인공물문/여의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물통에 여의두문을 활용했다. 여의두문들이 만들어 낸 동일한 형태의 마름모형을 겉면에 규칙적으로 배치하였다. 건강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여의두문에는 색을 입히지 않고 검은 색의 물통을 그대로 따랐다. 규칙적인 문양의 반복으로 안정감을 더했으며 안정감 있는 구도처럼 물을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피로가 풀어지기를 바라는 의도를 담고 있다. 여의두는 불교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여의는 원래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위용을 갖추기 위해 사용되었다. 여의는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며, 효자손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여의두는 모양이 영지나 상서로운 구름모양을 닮아있어 축하하고 기릴 때 쓰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하였다. 여의두문은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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