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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덩굴문활용차선(2381) 크게보기
인동덩굴문 활용 차선
활용문양
인동덩굴문
문양분류
식물문/인동덩굴문
국적/시대
한국-고구려
활용 문양 정보
말차는 시루에서 차 잎을 말린 다음 맷돌에서 가루 낸 것을 가리킨다. 말차를 준비할 때는 마지막에 차선을 들고 격불한다. 격불은 말차를 마시기 위해 차선을 빠르게 움직여 거품을 내는 행위를 말한다. 차선은 얇은 나무로 촘촘하게 제작하였으며 손잡이 부분에 인동덩굴문을 표현하였다. 인동덩굴문은 장수를 의미하는 문양으로 차를 마시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장수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인동덩굴문은 꽃무늬와 덩굴무늬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형식의 장식무늬로 당초문의 일종이다. 덩굴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그리스에서 완성되었으며 북아프리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서아시아, 페르시아 등의 제국과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이 덩굴은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덩굴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 토기나 도자기 등에 장식문양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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