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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석류문활용앞치마(2178) 크게보기
석류문 활용 앞치마
활용문양
석류문
문양분류
식물문/석류문
국적/시대
한국/고려
활용 문양 정보
알알이 열매가 가득 차 있는 석류는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런 의미를 지를 석류문을 앞치마에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바탕색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흙을 닮은 짙은 갈색으로 감성을 따듯하게 자극한다. 번창과 풍년이 깃들기를 바라는 기원을 나타냈다. 우리나라에서 석류가 무늬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통일신라시대이며 암막새에 조각된 예를 볼 수 있다. 이 무늬는 본래 서역에서 전해져온 것이다. 석류는 붉은 주머니 속에 씨앗들이 빈틈없이 들어있는 모양으로 자손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석류의 모양이 보석을 간직한 보석주머니 같아서 사금대(沙金袋)라는 별명까지 겸하여 혼례복을 비롯하여 혼수, 침구, 가구 장식, 도자기 등에 많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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