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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여의두문활용티 프레스(2160) 크게보기
여의두문 활용 티 프레스
활용문양
여의두문
문양분류
인공물문/여의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차를 담는 티 프레스에 커피를 담았다. 티 프레스의 끝자락에 한 줄의 여의두문을 둘러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용하는 이들이 음료를 마실 때마다 대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의는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이뤄진다는 뜻으로 사용할 때마다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여의두는 불교 의식구의 하나인 여의(如意)의 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여의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뜻이다. 칼을 쓰는 사람의 평안함과 뜻대로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기원을 가지고 이 무늬를 새겼다고 할 수 있다. 여의는 원래 불교에서 승려가 설법할 때 요점을 그 위에 적어 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이다. 여의는 자신을 호위하는데 쓰는 물건이기도 하며, 효자손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여의는 머리 부분의 모양이 영지와 상서로운 구름 모양을 닮아 있어 축하하고 기릴 때 쓰는 용품의 무늬로 널리 사용되었다. 여의두무늬는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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