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세트에 꽃문을 적용하였다. 손잡이 달린 컵에는 크기가 작은 꽃문을 반복해서 표현한 모습이다. 받침접시에는 꽃문의 외곽부분에 해당하는 잎사귀부분만을 나타냈다. 잔과 접시는 짝을 이뤄서 차나 커피를 마실 때 마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양으로 잔을 사용해서 커피나 음료를 마실 때마다 더욱 편안하고 아름다워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둥근 바닥의 가운데에는 8장의 꽃잎이 있는 꽃을 배치하였다. 꽃의 외곽에는 단순하게 표현한 길쭉한 잎이 이중으로 꽃을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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