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 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하트모양의 액세서리 펜던트에 꽃과 잎사귀가 어우러진 문양을 넣어 장식했다. 자연에서 옮겨온 대담한 곡선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심플한 형태로 표현된 꽃문양은 세련된 느낌을 부여해준다. 과하게 장식하지 않고 안정감 있는 구도를 가진 문양은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으며 전통적인 느낌이 고풍스러운 멋을 한껏 끌어 올려준다. 자연을 세심히 관찰하고 관조하며 자연이 주는 독특한 정취를 액세서리에 넣어줌으로써 언제나 자연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놋화로의 바깥부분에 새긴 장식무늬로 둥글게 문양대를 구획하고 내부에 꽃과 함께 잎사귀를 더하여 얕게 새겼다. 꽃은 활짝 핀 모습이며 5장의 꽃잎으로 구성하였다. 잎은 꽃의 양쪽에 배치하였고 둥글게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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