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아로마테라피가 각광을 받고 있다. 나비가 향기로운 꽃향기에 본능적으로 이끌리듯 하루의 피로와 긴장을 서서히 풀어 줄 수 있는 향기에 이끌리는 사람의 마음도 본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상의 피로를 씻어주는 샤워 타월에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문양을 넣어 신체와 정신을 동시에 관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베갯모의 옥색 바탕 위에 꽃과 나비를 수놓아 장식하였다. 두 송의 꽃이 서로 포개져 있고 그 양 옆으로 하나의 잎사귀들이 돋아 있다. 꽃 아래에 한 쌍의 나비가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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