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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범자문활용책(1195) 크게보기
범자문 활용 책
활용문양
범자문
문양분류
문자문/범자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활용 문양 정보
범(梵)자는 산스크리트어로 불교를 상징한다. 책의 겉장에 범(梵)자문을 적용해서 책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들이 복을 받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기원을 나타냈다. 범(梵)자는 고급스러운 인상으로 종교적인 시설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다. 산스크리트, 즉 범문으로 이러한 글자 역시 옴(제천) 마(아수라) 니(인간) 반(축성) 메(아귀) 홈(지옥)의 육자 대명왕의 진언(眞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불교가 번성하던 고려 때에는 임금의 옥좌 위 천장에도 이 글자가 새겨졌다고 하며 고려 범종이나 금동향로 등에 금은상감으로 새겨진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탑이나 부도의 석조 유물에도 범자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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