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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특별전

 김제군 관아와 향교(116540) 크게보기
김제군 관아와 향교(116540)
활용문양
(2D)개별문양
문양분류
기타문/기타
지역
전라권
color
활용문양 정보
김제는 삼국시대 때부터 벼농사가 발달한 지역으로, 농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던 전근대 사회 동안 풍요를 누리던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조선시대 동안 중요한 정치세력이 배출되지 않았음에도 군(郡)으로써 읍의 격이 비교적 높은 지역이었으며, 현존하는 관아 건물과 향교 건물들이 그에 따른 위계를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다 김제 관아는 조선시대 당시의 건물(동헌, 내아, 피금각 등)이 다수 남아 있고. 향교는 대성전이 조선시대 건물이고, 명륜당과 문루인 만화루 등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에 중수하였으나 조선시대 공립교육기관으로서의 품격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잘 보존되어 있다. 따라서 관아와 향교는 지방 통치와 교화 기능을 담당하던 우리나라 읍치(邑治)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관아 및 향교가 인접한 거리(관아의 동헌과 향교 사이의 거리 약 130m)에 함께 보존되고 있어 조선시대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고, 관아의 동헌과 내아가 함께 남아 있는 매우 드문 예라는 점에서 그 보존가치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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