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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특별전

조필달 유물(칼집)(116535) 크게보기
조필달 유물(칼집)(116535)
활용문양
(2D)원형문양
문양분류
인물문/얼굴문
지역
전라권
color
활용문양 정보
조필달(趙必達)[1600~1664]은 본관이 김제이며 문양공(文良公) 조간(趙簡)의 11세손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1630년(인조 8) 충좌위우부장(忠佐衛右部將)에 처음 제수되었다. 그 후 순안현령, 보성군수, 양주목사, 포도대장(捕盜大將), 전라병마절도사(全羅兵馬節度使), 삼도통제사(三道統制使) 등 72개 관직을 역임하였다. 또한 조필달은 정묘호란 때 세자를 호위하였고,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호위하였다. 효종 때에는 송시열과 함께 북벌에 참여하였고, 삼도수군통제사 겸 경상우도수군절도사에 올랐다. 조필달은 관직 생활의 대부분을 무관직으로 보냈기 때문에 유물 또한 무관이 사용했던 것들이 대부분이다. 유물은 군복·호남육군사령기(湖南陸軍司令旗)·전통(箭筒)·고신(告身), 교지(敎旨) 12매, 논시(論示), 칼 등 갖가지 유물이 보전되어 인조·효종·현종대 군인의 품계(品階)에 수반된 국방사료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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