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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특별전

북한산성 돈대 출토기와(112331) 크게보기
북한산성 돈대 출토기와(112331)
활용문양
(2D)원시문양
문양분류
짧은빗금문
지역
경인권
color
활용문양 정보
고양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북한산성은 한강 북쪽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요새 북한산에 축성한 산성이다. 수도 한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옛 고려 중흥산성 자리에 1711년(조선 숙종 37) 삼군문 소속의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이 합심하여 단 6개월 만에 세운 북한산성은 성벽의 전체 길이가 11.6㎞, 산성의 내부 면적이 약 5.2㎢로 조선시대에 축성된 산성 가운데 그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한다. 북한산성에서 출토된 기와로 빗금문양을 확인할 수 있다. 빗금문은 이미 신석기시대의 토기에서 나타나며 오랫동안 폭넓게 활용된 무늬라고 할 수 있다. 고대미술에서 나타나고 있는 고식무늬로서 청동기를 비롯해 토기, 석기, 골각기 등에 장식된 문양이다. 조선시대 후기로 오면서 떡살의 문양으로 시문되었다. 빗금무늬는 직선으로 그은 직선무늬, 옆으로 비스듬히 그은 사선무늬 그리고 다른 무늬들과 복합적으로 새겨져 있는 복합무늬가 주축이다. 떡살이나 다식판에서 빗금문은 장수(長壽), 해로(偕老), 길상(吉祥)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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