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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특별전

북한산 산영루(112250) 크게보기
북한산 산영루(112250)
활용문양
(2D)원시문양
문양분류
기타
지역
경인권
color
활용문양 정보
고양 북한산 산영루지는 북한산성(北漢山城) 내에 있는 누각(樓閣;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은 건물)인 ‘산영루(山映樓) 터’이다. 산영루가 언제 지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603년에 지어진 이정구(李廷龜)의 『유삼각산기(遊三角山記)』에 처음으로 ‘산영루 옛터’가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설립되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이후 산영루는 여러 차례 불타 없어졌다가 수리되었다. 1925년 대홍수 때 소실되어 초석만 남았다가, 2014년 고양시에서 ‘고양 600년 역사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복원되었다. 산영루의 초석은 부재들 중 가장 오래된 유구(遺構 ; 옛날 토목, 건축 자재들)로 판단된다. 바위 위에 세워진 긴 초석들은 10개이며 사각형에 가깝게 다듬어졌다. 누각의 규모는 앞면 3칸으로 중앙에 1칸을 덧붙여 ‘凸’자 형태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八(여덟 팔)’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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