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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특별전

짐승얼굴무늬허리띠고리(102111) 크게보기
짐승얼굴무늬허리띠고리(102111)
활용문양
(2D)개별문양
문양분류
인물물/귀신문
지역
경상권
color
활용문양 정보
건축이나 고분, 주술도구에 벽사와 수호의미로 새겨 넣은 귀신이나 도깨비의 문양이다. 그 기원은 중국 주대(周代)의 청동기에 시문된 도철문에서 비롯되었다. 주로 얼굴부분을 표현했으나 몸의 형상을 부분적, 전체적으로 드러낸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와전이나 고분벽화 및 각종 공예품 등에 표현하였다. 귀신문은 불교미술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의 문양으로도 자주 나타나며, 삼국시대의 기와에서부터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귀신문의 상징적 의미는 신이 갖고 있는 힘으로 천재지변과 전쟁, 전염병, 기근 등의 재앙을 물리치고자 하는 토속신앙에 기원을 두고 있다. 벽사신앙은 고대인들이 추구했던 장생사상(長生思想)과 기복신앙의 필수적인 요소였으며, 귀면이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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