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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양특별전

잡상(102051) 크게보기
잡상(102051)
활용문양
(2D)원시문양
문양분류
동물문/물고기문
지역
경인권
color
활용문양 정보
회암사지 출토 잡상은 매우 사실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섬세하게 묘사되었다는 점에서 조선 전기 양식에서도 주목되는데, 주로 무장을 하고 있는 무장형(武裝形)과 동물의 모습이 혼합된 반인반수형(半人半獸形), 말이나 새 등 동물형(動物形)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형태의 잡상이 기와지붕 위에 설치된 연유를 《서유기》에서 살펴보면, 당나라 태종의 꿈속에 밤마다 나타나는 귀신이 기와를 던지며 괴롭히자 문관 · 무관을 내세워 전문(殿門)을 수호하게 하였다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해석하고 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궁궐에서 주로 나타나는 잡상이 회암사지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조선시대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위상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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