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양특별전
활용문양 정보
국화(菊花)는 가을에 홀로 피어나서 서리를 견디며 향기를 발산하는 모습이 고고한 기품과 높은 절개라는 속성에 연결되어 사군자(四君子), 매화 ? 난초 ? 국화 ? 대나무의 하나로 여겨왔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 시인 도연명(陶淵明, 365~427)이 관직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 살며 국화를 심고 《귀거래사歸去來辭》를 비롯한 여러 시에서 국화에 대해 읊으면서 국화는 속세를 떠나 고고하게 살아가는 은자(隱者)에 비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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