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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문,꽃문(8054) 크게보기
박쥐문,꽃문(8054)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복합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원천유물명
원형안경집
문양설명
꽃은 아름다운 것, 혹은 아름다운 여자, 아름답고 화려한 시절 등을 비유한다.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은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꽃의 문화는 각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 사조(思潮), 그리고 토착신앙이라든가 종교 등에 따라서 각기 특색을 나타내며 또한 상징적인 뜻을 지닌다. 특히 조선시대 여인들이 정성들여 수놓은 수예품에는 식물명을 구분하기 어려운 꽃무늬가 나타나는데 이는 어느 특정 꽃을 표현하기 보다는 간략하게 도안화 시켜 단지 아름다운 꽃의 이미지를 추구하였다. 박쥐는 한자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오복의 상징물로 사용된다. 박쥐는 길상문으로 많이 쓰이며, 강한 번식력 때문에 다산, 득남을 상징하기도 한다. 박쥐는 한자 표기 편복의 복이 복(福)과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해서 예로부터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을 의미하고 박쥐 다섯 마리를 그린 문양은 오복을 상징한다. 또 밤눈이 밝아 집을 지켜 주는 수호의 상징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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