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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문,번개문(8049) 크게보기
모란문,번개문(8049)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복합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분청사기모란쌍어문합
문양설명
모란은 화려한 자태로 인하여 꽃 중의 왕으로 일컬어지며, 화목·부귀영화·번영을 상징한다. 고려시대 청자에서 간결하게 도안된 모란무늬가 쓰이기 시작하여, 조선시대 분청사기를 비롯하여 청화백자·진사백자·철화백자 등에서 민화풍의 회화적인 필치로 그린 모란꽃무늬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번개문은 지그재그 모양 또는 갈 지(之)자 모양의 무늬를 가리키는데, 이는 곧 번개를 상징하는 무늬이다. 대부분 사각형이나 마름모형을 반복적으로 나열시키거나, 2줄의 평행선 사이에 아(亞)자 혹은 만(卍)자 모양을 연속시킨 모양으로 나타난다. 번개는 농경사회에서 가뭄에 비를 몰고 오는 길조로 여긴다. 또 번개문은 연속되는 무늬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연속되어 끊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최대의 길상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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