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형태별문양

형태별문양

대나무문(6754) 크게보기
대나무문(6754)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식물문/대나무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목제등가
문양설명
등가(燈架)의 원형 바닥은 두께가 있어 안정감이 있으며 바닥 가운데 세운 기둥의 중간에는 대나무 무늬를 넣어 변화를 주었다. 기둥의 상단에는 술잔이 올려져 있는 듯 한 모양의 깊이가 있는 등잔받침을 두었다. 대나무는 선비와 여인들의 굳은 절개와 지조를 나타내는 무늬이다. 매화, 난초, 국화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늬이다. 추운 겨울에도 그 색이 변치 않고 생명을 유지하는 대나무는 장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대나무는 불에 넣었을 때 탁탁탁 하면서 타오르는 소리가 귀신을 쫓는 소리라고 하여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식물이기도 하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