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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덩굴문(6667) 크게보기
연꽃덩굴문(6667)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식물문/기타
국적/시대
원천유물명
금고
문양설명
반자의 중앙에 만개한 연꽃무늬를 새겼다. 소리를 내기 위해서 이 부분을 친다. 그 주변에 동심원 무늬를 새겨 내외를 구분하였다. 외곽에는 당초무늬가 큼직큼직하게 새겨져 있다. 중앙에는 연꽃은 꽃잎이 2중으로 중첩되어 있는 형태이다. 가운데 자방에는 7개의 연꽃씨가 표현되어 있다. 연꽃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러운 습지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아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또한 연꽃은 불교에서 불법을 깨달은 것 즉 초탈, 보리, 정화 등을 나타낸다. 당초는 당나라풍의 덩굴무늬를 가리키는데 세계 여러나라에서 폭넓게 나타난 무늬이다. 당초는 겨우살이 덩굴로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덩굴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연면의 상징성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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