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형태별문양

형태별문양

용문(6637) 크게보기
용문(6637)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동물문/용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원수용투구
문양설명
용은 실제하는 동물과 상상 속 동물들의 능력과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 낸 신비한 동물이다. 머리는 뱀의 모습을, 뿔은 사슴, 눈은 귀신, 목은 뱀, 배는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발바닥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한다. 용은 모든 동물의 우두머리로서 조화가 무궁하여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는 무한한 능력과 힘을 지닌 동물로 인식하였다. 사람들은 용의 다양한 성질과 신비한 능력에 기대어 그들이 바라는 바가 성취되기를 빌었다. 일반적으로 용은 임금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는 하지만, 꼭 그러한 것 만은 아니었다. 다만 임금의 물건이 아닌 경우에 용무늬가 나타날 때는 용의 발톱수를 줄여서(황제는 7개, 왕은 5개, 그 외에는 3개) 그 등급을 나타내었는데, 이 투구에 나타난 용은 3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