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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등문,문자문,기하문(6636) 크게보기
거북등문,문자문,기하문(6636)
문양구분
(3D)
문양분류
복합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화약통
문양설명
거북형태를 띄고 있으며 등에는 여러 무늬가 섞여서 표현되어 있다. 거북의 등을 둘러서는 수(壽)자 무늬가 도안화되어 있다. 거북은 용이 모든 동물의 우두머리로, 봉황이 모든 새의 우두머리로 믿어졌던 것처럼 갑각류(介蟲)의 우두머리로 여겨졌던 동물이다. 거북은 용이나 봉황과는 다르게 실재하는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를 통하여 영험하고 신령스러운 동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거북의 형태가 등이 둥글게 솟은 것이 하늘이모양을 닮았고, 배부분은 평평하고 네모난 것이 땅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매우 신령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일반적인 무늬로서의 거북은 장수를 상징하는 무늬였다. 화약통에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모양이 많이 취해진 이유는 전쟁터에 있는 소지자가 건강하게 목숨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가진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장수를 기원하는 수(壽)자 무늬를 둘러 놓아 그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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