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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화문,기하문,만자문(13335) 크게보기
보상화문,기하문,만자문(13335)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복합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일제강점
원천유물명
반닫이
문양설명
반닫이 하단부에 자물쇠가 걸려있는 장석이다. 윗부분은 보상화문의 형태이고, 아랫부분은 제비초리의 형태이며, 가운데 투각기법으로 만자문이 표현되어 있다. 보상화문(寶相花文)은 연꽃의 변형체로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주고 천상을 대표하는 꽃이다. 보선화라고 부르기도 하는 길상문양이다. 문양의 구성은 모란, 연꽃과 함께 사용되었으며, 꽃술과 꽃받침이 중심에서부터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차츰 바깥으로 퍼져 나가는 형상으로 불교공예품, 자수용품에 주로 쓰였다. 만자문(卍字文)은 만(卍)자 모양으로 전개시킨 기하학무늬로, 농경신앙에서 비롯된 일종의 풍요를 기원하는 뜻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만(卍)’자 무늬를 불교적인 상징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 ‘만(卍)’자는 일만 만(萬)자의 상형글자에서 비롯된 것이며 부귀와 장수를 나타내는 도형이다. 원시시대, 삼국시대의 토기, 청동의기 또 고려시대 도자기에 많이 쓰여 졌고, 조선시대에는 궁궐의 화초담이나 창호를 비롯해 제기나 사당 건축의 단청 등에 주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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