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형태별문양

형태별문양

다식판(116376) 크게보기
다식판(116376)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동물문/물고기문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다식판
문양설명
물고기무늬는 알을 많이 낳으므로 자식을 많이 두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으며, 금붕어는 금이 많다는 중국어의 발음과 같기 때문에 금은보화를 쓰고도 남을 만큼 큰 부자가 되라는 뜻에서 많이 사용하였다. 문짝이나 목가구의 금구장식으로 물고기를 사용한 이유는 물고기가 밤에도 눈을 뜨고 자기 때문에 도둑을 지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큰 건물 등에 물고기를 그려 넣은 것이 많은데 그 이유는 물고기가 물에서 살기 때문에 화재를 예방하려는 의미에서였다. 꽃문은 꽃의 특징을 살려 간략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화(四花), 오화(五花), 육화(六花), 팔화(八花) 등이 주로 쓰이며 평면상으로 반만 그린 것은 반화, 그 전체를 그린 것을 온화라고 한다. 꽃은 아름다운 것, 혹은 아름다운 여자, 아름답고 화려한 시절 등을 비유한다. 여러 가지 꽃의 형태를 나타낸 문양은 인간의 기원이나 바람이 소재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꽃문은 화목·다복·다손·다남자·여인 등 다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쓰인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