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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집(116179) 크게보기
바늘집(116179)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연꽃문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원천유물명
바늘집
문양설명
연꽃잎은 속세에 때묻지 않은 청정한 정토(淨土)를 상징하여 불교공예나 조각품의 장엄장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연뿌리와 줄기가 서로 얽혀 있는 것은 형제애를, 연꽃 열매와 씨앗은 자식을 많이 가지기를 소망하는 유교적인 관념과 관련이 되어 조선시대에도 길상문양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연화문 내부에 표현된 인동문은 근동지방 기원의 팔멧트(palmette)무늬에서 변화한 것이다. 이 풀은 추운 겨울을 참고 견딘다고 하여 인동(忍冬)이라 부르며, 덩굴식물로서 끊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장수한다는 길상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주로 불교적인 장식문양으로 많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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