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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판(116132) 크게보기
다식판(116132)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석류문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원천유물명
다식판
문양설명
석류는 교우(嬌友), 자손번식을, 불수감은 복(福)을, 불로초와 복숭아는 장수를 상징한다. 석류는 붉은 주머니 속에 씨앗들이 빈틈없이 들어있는 모양으로 보아 아들이 많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석류의 맛이 시어서 임산부들의 구미에 맞아서 아들 생산이라는 의미와 결합되기 좋은 과일로, 자손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무늬이다. 복숭아는 인생의 최대행복인 장수, 다남자(多男子, 아들 많음), 행복을 나타내는 삼다식물 중의 하나이다. 그중 복숭아가 나타내는 가장 큰 상징은 바로 장수이다. 서왕모의 전설에 의하면 서왕모는 곤륜산에 살면서 천도(天桃)를 가꾸었는데, 천년 만에 한번 꽃이 피고 3천년 만에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고전에 등장하는 삼천갑자동방삭도 이 천도를 훔쳐 먹고 삼천갑자를 살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불수감은 감귤류에 속하는 과실이다. 모양이 부처의 손가락을 닮아서 불수감이라 부르며 불수(佛手)의 불(佛)이 복(福)과 발음이 유사하여 복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불로초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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