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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115414) 크게보기
경대(115414)
문양구분
(2D)
문양분류
식물문/기타
국적/시대
한국/조선
원천유물명
경대
문양설명
매화문으로 매화는 이른 봄에 홀로 피어 봄의 소식을 전하고 맑은 향기와 우아한 운취가 있어서 순결과 절개의 상징으로 애호되었다. 겨울이 되어 잎이 지고 나면 죽은 것 같으나 다음해 다시 꽃이 피는 속성을 지니고 있어 장수의 상징물로도 여겼졌으며, 또한 매화의 매(梅)와 누이의 매(妹)는 음이 동일해서 미혼여자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미혼 여성과 관련해서 건강한 상징을 기원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난초문은 군자의 기상을 상징한다. 난초꽃이 정신적인 완성이나 순결을 상징하는 것은 동양과 서양이 같다. 특히 난초는 동양에서 사군자에 속해 군자의 기상에 비유되었다. 매화는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시기에 핀다고 해서 보춘화(報春花: 봄을 알리는 꽃)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른 봄에 홀로 피어 봄의 소식을 전하고 맑은 향기와 우아한 신선의 운치가 있어 순결과 절개의 상징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그런가 하면 매서운 추위에도 꿋꿋이 피는 매화의 생태를 인간의 고상한 품격에 비유되기도 하며, 겨울이 되어 잎이 지고 나면 일견 죽은 것 같으나 다음해 다시 꽃이 피는 속성을 지니고 있어 장수의 상징물로도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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