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별문양
문양설명
불교에서 꽃은 연꽃, 상상의 꽃인 보상화 등으로 대표된다. 연꽃은 불교의 대자비한 성격을 반영하고 있으며, 꽃이 있는 곳은 극락정토를 의미하기도 하고, 부처님께 꽃을 흩어 바쳐 공양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꽃의 사용과 숭배는 지속적으로 이어졌는데, 고려사의 기록에 의하면 연등회나 팔관회의 의례에서도 화안이 왕 앞에 진열되었고, 또한 조선시대 창덕궁 등의 궁궐 내에도 화단을 조성하였다.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지에도 불교미술품 뿐 아니라 회암사의 기와에서도 이러한 화문의 사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꽃잎의 형태와 묘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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