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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토기(四足土器)(3000965) 크게보기 3D 뷰어
네발토기(四足土器)(3000965)
국적/시대
한국/가야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음식기
소장처
부산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1985년 유적의 성격을 밝히기 위한 학술발굴조사로 그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늑도 유적은 남해 창선과 삼천포를 잇는 연륙교 건설로 인한 구제발굴조사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이루어져 기존의 조사로 알지 못 했던 새로운 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출토유물만 해도 청동기와 철기시대의 금속유물과 토기, 석기, 골각기 등 다종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고, 특히 한(漢), 낙랑(樂浪), 일본 왜(倭) 계의 외래 유물들도 출토되고 있어 한·중·일 삼국의 활발한 대외교역의 중개지로서의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고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유구 또한 패총과 무덤, 주거지 등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유구가 검출되었고, 출토유물의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 삼한 식뿐만 아니라 고대 전체를 통틀어도 한국 최대의 생활유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 네발 토기는 늑도 B지구 다-7호 주거지에서 출토되었다. 타원형의 몸통에 네발이 달린 토기이다. 지름 1.3㎝내외, 높이 2∼2.5㎝로 짧은 다리를 붙인 후 안쪽을 깎기 정면으로 각을 내었다. 다리 한 개는 일부 복원한 상태이다. 소량의 석영과 장석, 세석립이 혼입된 니질점토(泥質粘土)가 태토이며, 색조는 밝은 흑갈색과 등색(橙色)을 띠며, 그릇의 내 외면은 물 손질로 정면하였다.
활용설명
네 개의 다리가 달린 독특한 토기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으로 개발하였다. 흙으로 빚은 토기의 느낌을 살려서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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