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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토(3000951) 크게보기 3D 뷰어
규조토(3000951)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광물/규산염
용도
암석
소장처
보령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규조토는 가루로 산출되는 규산질 원료이며, 화학조성은 거의 SiO2로 되어있다. 규조토는 규조라는 단세포 조류의 유해가 해저나 호저에 퇴적한 집합체로서, 체내의 성분들이 분해하여 규산이 주체인 유각이 쌓여 지층을 형성한 일종의 화석토이다. 생성될 때 같이 퇴적한 점토, 모래, 화산회, 식물질의 부식물, 수산화철, 황화철 등이 혼재하고 많은 수분도 함유한다. 규조토는 흙덩어리이나 지압에 눌려 굳어서 연한 암석 상태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규조토는 혼입된 불순물의 종류나 양에 따라서 화학적 조성도 다르고, 또 규조토를 구성한 규조의 종류에 따라서 물리적 성질도 다르다. 화석 규조의 크기는 마이크론 단위 정도이고, 현미경으로 수백 배로 확대하여야만 확인될 정도이다. 그 구조는 원형, 침상, 반원형 등의 다공질인 세포의 집합체이다. 규조토의 물질적 성질은 규조의 종류, 모양 등에 따라 다르나 유일한 특징은 규조의 셀에 무수한 틈이 있어서 어떤 불순물 입자도 걸러낼 수 있는 성능이 있다는 것이다. 좋은 규조토는 매우 가볍고, 연하며, 매우 많은 기공 때문에, 부피의 5배에 달하는 액체를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다공질이다. 규조토는 이와 같이 다공질로 인한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어 용도가 많다. 무기재료의 원료 면에서 보면 단열벽돌을 비롯한 단열재, 시멘트 혼합제로 쓰는 양이 많고, 그 밖에 흡수제, 탈지제, 여과 조제, 연마재, 보온재, 여과재, 촉매 또는 촉매 단체 등 여러 방면에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경주와 감포를 중심으로 한 지대에 좋은 규조토가 많이 산출되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내화 단열 벽돌은 900℃이상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철강, 화학, 전력, 요업 등의 각종 보일러, 고열로에 삽입하여 원료와 열과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규조토의 중요한 용도는 여과 촉진제이다. 이것은 사탕, 동식물유, 치즈, 주류, 간장, 금속 도금액의 회수, 윤활유에서 백토의 제거 등을 비롯하여 의약품, 맥주, 화학약품, 상수도의 여과제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온천의 욕조나 수영장의 정화에도 규조토가 사용된다. 이 규조토의 크기는 길이 21㎝, 너비 8㎝, 높이 9㎝이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암석은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그 자체로 현대의 일상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이나 광물에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들의 학습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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