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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난로(3000940) 크게보기 3D 뷰어
연탄난로(3000940)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금속/철제
용도
산업, 생업, 광산활동
소장처
보령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연탄난로는 연탄을 연료로 하는 난방기구이다. 연탄은 많은 재와 연탄가스 및 악취를 풍기는 결점은 있으나 비용이 적게 들어 경제적이다. 연탄은 화력이 오래 지속되어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전기나 가스난로 등 편리한 전열기들의 위세에 밀려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이 연탄난로는 무쇠로 만들어졌고, 연탄 2장을 넣어서 사용하며 옛날에는 주로 구멍가게나 조그만 사무실 등에서 난방기구로 사용하였다. 연탄이 연소될 때 발생하는 이산화황(SO2)과 일산화탄소(CO)는 인축(人畜)에 매우 해로우므로 연통을 바르게 세워 연탄가스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무색(無色), 무취(無臭)의 일산화탄소는 공기 속에 0.1%만 섞여 있어도 생명이 위험하다. 가정용 연탄은 19, 23, 31이고, 공탄 업소용은 41, 42, 49공탄이었으나 1978년 이후에는 22공탄으로 통일되어 연탄난로도 22공탄용만 제작하여 판매되고 있고 일정 열량을 일정 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특색이 있다. 이 연탄난로의 크기는 지름 28㎝, 높이 47㎝이다.
활용설명
연탄은 화력이 강하면서도 오래 타고 다루기 쉬우며 경제성이 높다. 1950년대 이후 가정, 식당, 학교, 사무실의 난방기에 연탄을 사용해 난방을 해결하였다. 1990년 이후에는 채탄의 경제성이 낮아지고 생활수준의 향상, 유류 가격의 안정 등으로 연탄 소비량이 급감되어 쉽게 볼 수 없는 물품이 되었다. 연탄을 활용한 난로를 그대로 생활소품으로 활용해서 그 시절의 추억을 이끌어내고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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