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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족류화석(암모나이트류)(3000925) 크게보기 3D 뷰어
두족류화석(암모나이트류)(3000925)
국적/시대
프랑스/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보령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두족류(頭足類) 연체동물은 전부 바다에서 살며, 모든 연체동물 중에서 가장 발전한 종류이다. 두족강에는 현생 앵무조개, 오징어와 문어, 그리고 절멸한 암모나이트류와 시석류(矢石類) 화석류가 포함된다. 두족류는 8개 이상의 촉수를 머리 주변에 가지며, 다리는 부분적으로 근육질의 누두로 변형되어, 외투강으로부터 공급된 물을 밖으로 뿜어냄으로써 전진한다. 두족류는 상부 캠브리아기 지층에서부터 산출되어 초기 오르도비스기에 폭발적 진화를 한다. 이들은 주로 직선형이거나 만곡된 각으로서, 일반적으로 캠브리아기의 선조형들보다 훨씬 크다. 예를 들면, 노틸로이데아 아강에 속하는 한 목(目)으로부터 중기 오르도비스기 초기에 여러 개의 목(目)이 폭발적으로 방산해서 고생대의 남은 기간에 번성하였다. 대부분의 고생대 두족류는 페름기 말에 절멸하고, 말린 각(殼)을 가지는 앵무조개(Nautilida)목(目)만이 중생대를 거쳐서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고생대 노틸로이드류는 직선이거나 만곡된 각을 가지나, 말린 형태도 적지 않다. 직선형은 트라이아스기 말에 절멸하였다. 암모노이드류는 데본기에 노틸로이드류로부터 분리되었다. 트라이아스기에 이들은 괄목할 만한 번성과 다양화가 일어났다가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거의 절멸하고, 다시 쥐라기에 재기하는데, 이때가 암모노이드류의 최고 번성기를 이룬다. 백악기 말에는 이들도 역시 절멸기를 맞는다. 두족류의 구조는 연체동물 중 가장 진화된 형태이며, 무척추동물 주에서도 가장 크고, 가장 빠른 그룹들이 속해 있다. 두족류는 대단히 풍부한 화석의 기록을 가지며, 고생대에는 노틸로이데아(Nautiloidea), 중생대에는 암모노이데아(Ammonoidea)가 특히 중요하다. 이중 노틸로이드 패각(貝殼)은 격벽에 의해 여러 개의 방으로 분리되고, 패각이 이들을 관통하는 기본 구조를 가진다. 화석 패각들의 구조는 유일한 현생 속(屬)인 노틸러스(Nautilus)와 비교하여 추정된다. 노틸러스는 매우 발달된 한 쌍의 눈이 있으며, 머리 주변에는 여러 개의 움츠릴 수 있는 촉수를 가지고 있다. 촉수는 다른 두족류가 갖고 있는 갈퀴나 흡판이 없다. 두 개의 각질 턱이 앵무새 서 각구가 한 개 또는 한 쌍의 판으로 닫히기도 한다. 암모노이드 그룹에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를 가지는 고생대의 고니아타이트(goniatites)류와 복잡한 중생대의 암모나이트(ammonites)류를 모두 포함한다. 이들은 모두 절멸했기 때문에 현생종 중에서 유일하게 방들로 짜인 외각을 가지는 노틸러스를 참고하여 연체 부를 추측할 뿐이다. 그러나 암모노이드류와 노틸노이드류의 각의 차이는 뚜렷해서 아마도 연체 부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활용설명
두족류화석(암모나이트)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동그랗게 말려있는 암모나이트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두족류의 진화와 멸종 과정을 이해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두족류화석이 생성될 당시의 자연환경이나 화석이 출토된 지층의 생성시대, 생물의 진화과정 등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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