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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란류 잎(3000886) 크게보기 3D 뷰어
송엽란류 잎(3000886)
국적/시대
한국/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용
소장처
문경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고생대의 송엽 관류 잎 화석으로 우리나라 태백에서 발견되었다. 종자 고사리목에 해당하는 송엽란류의 잎은 양치식물과 비슷하지만, 잎에 열매가 달리는 점에서 다르며, 데본기 후기에서 폐름기 초에 걸쳐서 살았던 화석 식물이다. 종자 고사리 식물은 양치강 식물과 거의 동시기에 출현하였고, 형태학적 특징이 양치강 식물과는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종자 고사리 식물이 양치식물로부터 진화하였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며, 아마도 원나자 식물로부터 발전하였으리라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다. 이같이 고생대 후기의 양치류 잎 화석은 양치강, 원나자식물강 및 종자 고사리목의 잎은 형태가 비슷하여 다른 기관과 함께 산출되지 않는 경우, 이 들 잎 화석을 정확히 분류하는 일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면, 양치류는 양치강과 종자 고리목의 잎에 모두 적용되는 이름이다. 따라서, 석탁-폐름기의 퇴적층에서 잎으로만 산출되는 양치류의 잎 화석은 그 형태적 특징에 의해서 독립적인 형태 속(form-genera)명이 붙여진다. 송엽란류의 잎은 매우 축소되어 작은 돌기처럼 생겼고 관속도 없어 엽상돌기라 불린다. 포자낭은 나도 고사리 삼목처럼 진정 포자낭이라고 할 수 있으며 둘 또는 세 개로 갈라져 있어 둘 혹은 세 개의 포자낭이 합쳐진 합성 포자낭으로 해석된다. 합성 포자낭은 성숙시 황색을 띠며 포크형 부속체가 끼어 있는데 이는 이 식물군의 파생 형질이다. 나도 고사리 삼목처럼 송엽란목의 배우자체는 비광합성(지하 또는 지표에 존재)이면 균과 공생한다. 송엽란은 가장 널리 펴져 자라는 송엽란류로 이 식물군의 대표 종이다. 이는 열재 지역이 원산이며 온실에서 재배하기도 하고 전 세계의 난대지역으로 퍼져나가 야생상으로 자란다.
활용설명
송엽란류 잎 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송엽란류 잎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화석에 대해 공부하고, 지질시대를 측정하거나 퇴적 당시의 환경을 해석하여 고기후를 알게 해준다. 송엽란류 잎의 생물학적 진화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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