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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탄(3000875) 크게보기 3D 뷰어
괴탄(3000875)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기타/기타
용도
산업, 광업
소장처
문경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괴탄은 덩어리로 된 석탄을 말한다. 괴탄은 광택이 있는 것과 광택이 없는 것이 있는데 전자를 휘탄(輝炭), 후자를 암탄(暗炭)이라고 한다. 처음 발견하여 이용한 것은 3000년 전으로 알려져 있으나, BC 315년 그리스의 과학자 테오프라스토스(Theophrastos)의 암석학化度)에 따라 탄소분이 60%인 이탄(泥炭), 70%인 아탄(亞炭) 및 갈탄, 80∼90%인 역청탄, 95%인 무연탄으로 나뉜다. 석탄의 거래에 있어서 중요시되는 것은 탄질, 발열량, 점결성(粘結性) 등이다. 발열량은 좋은 탄질인 경우 6,500∼7,000㎉/㎏이고, 저질탄은 보통 4,500㎉/㎏ 이하이다. 한국의 경우 발전용탄은 탄질이 3,500㎉/㎏ 이상이고, 가정용 연탄의 탄질은 4,500㎉/㎏이다. 석탄의 점화점은 490℃이므로 불이 잘 붙지는 않지만 화력이 강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연소된다. 주로 고생대의 오랜 지층에서 산출되며 간혹 신생대 석탄으로도 지가 변동의 동화작용이나 화산암의 열작용으로 무연탄화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석탄은 무연탄으로 주로 고생대 평안계 지층에서 산출되는데 삼척 탄전, 강릉 탄전, 정선 탄전, 영월 탄전, 화순 탄전 등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중생대 대동계 지층에서 산출되는 것으로는 충남 탄전, 문경 탄전의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 세계적으로는 유연탄의 생산이 많으나, 한국은 무연탄의 산출이 많으며, 세계 주요 산출국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 괴탄은 20∼30㎜ 이상의 석탄을 지칭하는 것이 보통이다. 입도 범위에 따라 대괴(lump coal, 65mm이상), 중괴(egg coal, 40~60㎜) 소괴(nut coal, 15~40㎜) 등의 호칭도 있다. 발열량은 6,300~6,500㎉/㎏정도로 분탄보다 높다. 이 괴탄의 크기는 바닥 지름 9.5㎝, 전체높이 11㎝이다.
활용설명
괴탄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서 생활 소품으로 제작하였다. 괴탄은 석탄을 사용하던 시절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자료로 앞선 세대의 생활상을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지나간 세대의 생활상을 엿보고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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