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대 곤충 화석으로 브라질에서 발견되었다. 절지동물 문의 곤충강(insecta) 메뚜기목(Orthoptera) 여치과(Tettigoniidae)에 속하는 곤충화석으로 메뚜기류에는 여치, 베짱이, 귀뚜라미 등이 포함된다. 표본 화석은 브라질의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현생의 여치과(Tettigonidae)곤충과 유사하다. 한국에서는 다양한 곤충 화석이 발견되어 다양성이 상당히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는 지역으로 중생대 백악기(cretaceous) 동명층이 있는데 그 중 많은 종들이 중생대 지층에서 처음으로 발견되는 것들이다. 저작형 구기를 가지고 복안이 크다. 뒷다리의 퇴절이 확장되었고, 점변태를 한다. 여치과(Tettigoniidae)에는 현재 7,00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통은 넓적한 편이며 머리에는 긴 더듬이가 나 있다. 대부분의 종류가 앞다리에 청각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앞날개를 비벼서 소리를 낸다. 뒷다리는 길고 튼튼하게 발달되어 있어 뛰는데 적합하도록 되어 있다.

곤충 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곤충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화석에 대해 공부하고, 지질시대를 측정하거나 퇴적 당시의 환경을 해석하여 고기후를 알게 해준다. 곤충의 진화와 멸종을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