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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3000871) 크게보기 3D 뷰어
거북이(3000871)
국적/시대
한국/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용
소장처
문경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신생대에 살았던 거북의 껍질이다. 뱀강 거북목에 포함되는 파충류의 총칭으로 거북류는 파충류 무리 중에서도 그 형태와 생태가 특이한 동물이다. 시각이 발달되어 있고 후각도 예민하지만 청각은 둔하다. 먹이는 잡식성으로 수생종은 물고기·갑각류·곤충 등의 동물성, 육생종은 새싹·과일 등 식물성이 주식이다. 습도와 온도의 영향을 받으며 1~3개월이 지나면 부화한다. 모두 난생(卵生)으로 수생종 및 해생종은 수중에서 교미하며, 산란은 육지에서 행한다. 수컷은 생식기를 꼬리 밑에 오므라뜨리고 있다. 암컷은 물가의 축축한 땅에 뒷다리로 얕은 구멍을 파고 10~50개 정도의 알을 낳는데, 구멍파기거북속의 거북은 사막에 수 미터의 깊은 구멍을 파서 산란한다. 많을 경우에는 1회에 200개 정도 알을 낳는다. 모두 2~3개월로 부화하지만 알째로 겨울나는 것도 있다. 온대지방에서는 겨울잠을 자고, 열대지방에서는 건기에 물이 마르면 진흙 속에서 여름잠을 자는 것도 있다. 또 사막에 사는 것은 모래 속에 깊은 구멍을 파서 휴면(休眠) 또는 산란장소로 삼는다. 수명은 보통 30~50년이고 100년까지 가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 거북이는 등껍질의 색이 검은 색인 것이 특징적이다. 거북은 파충류 중 가장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동물로서 화석종으로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이후의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화석종은 현존하는 거북류와 별 차이가 없으나 진화의 과정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거북류는 특수한 피부와 등딱지 및 배딱지를 가지는 점에서 다른 파충류(뱀·악어)와는 구별된다. 일부 바다거북류를 제외하고 현존하는 거북의 대다수는 강이나 못·늪 등의 물에 살면서 육지 생활도 하는 수륙 양서(兩棲)의 습성을 갖고 있는데, 이 서식 상태는 2억 3천만 년을 살아온 거북의 대표적인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활용설명
거북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거북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바다에 살던 거북을 통하여 옛날의 수륙분포를 지시해 줌으로써 고리지 작성에 도움을 준다. 거북의 생물학적 진화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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