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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방형사발(3000861) 크게보기 3D 뷰어
백자방형사발(3000861)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대접
소장처
옛길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백자 방형사발은 백자로 만든 그릇인데, 다른 그릇은 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사각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방형 그릇이라고 한다. 사발은 아래는 좁고 위는 넓게 만들어 국이나 밥을 담는데 쓰이는 사기그릇인데, 밥그릇이나 국그릇 등으로 쓰이며, 도토, 장석, 규석, 백토 등을 원료로 하여 만든다. 몽골어의 사바(Saba, 그릇)에서 비롯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사하치(砂鉢)라고 한다. 또한, 사발은 사발(沙鉢)이라고 한자로 적기 때문에 단순히 한자어로 생각하기 쉬우나 중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낱말이다. 그러므로 이 낱말은 순우리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한자어일 수도 있다. 옛날에는 사발을 이용해서 풍농의 점을 치기도 했는데 이를 사발재점이라고 한다. 사발재점은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행하는 농사점으로 농가에서 사발에다 재를 담고 그 위에다 여러 가지 곡식을 놓은 다음 지붕 위에 얹는다. 이튿날 새벽에 저절로 떨어진 곡식 씨(種子)를 보고, 그 해 또는 그 달 그 곡식이 풍년들 것인지 흉작일 것인지를 점친다. 바람에 불려서 날아간 곡식은 흉작, 남아 있는 곡식은 풍작이 된다고 한다. 백자는 백토(白土)로 만든 형태 위에 무색투명의 유약을 입혀 1,300~1,350℃ 정도에서 환원염으로 구워낸 자기의 일종으로 박자 방형사발은 흰색의 사각 사발이다.
활용설명
백자방형사발을 그대로 활용해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방형의 사발형태, 굽과 바닥면의 질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였다. 대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식기의 일종으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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