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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진주조개(3000850) 크게보기 3D 뷰어
진주조개(3000850)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진주조개는 사새목 진주조개과의 연체동물로 학명은 Pinctada fucata GOULD이다. 껍데기는 중형으로 사각형이고 얇으며 왼쪽 껍데기가 오른쪽 껍데기보다 약간 크고 더 부풀어 올라있다. 오른쪽 껍데기의 주둥이 모양돌기 밑에 족사가 들어 있는 홈이 있고 각피에는 비늘모양의 돌기가 가늘게 각정부터 방사상으로 나 있다. 보통 흑자색이나 암갈색의 방사상 띠가 5∼6개 있고 구름 모양의 무늬가 있다. 껍데기 안쪽은 진주광택이 강하다. 조간대에서 수심 20m 사이의 바위에 족사를 내어 붙어살며 수명은 10년 정도이다. 산란기는 7∼9월이고 산란성기는 7월 말∼8월 말까지이다. 산란에 적당한 수온은 24∼25℃이고 서식이 가능한 수온은 8∼30℃이다. 흔하지 않으나 식용 가능하다. 다른 종에서보다 아름다운 진주를 얻을 수 있다 하여 진주양식의 모패(母貝)로 쓰이는데 자연산을 채집하거나 인공부화를 시켜 사용한다. 봄에서부터 여름에 걸쳐 조개의 생식선에 구멍을 뚫고 패각조가비를 둥글게 깎은 핵과 외투막을 4∼9㎟로 자른 절편을 넣어 수년 동안 양식하여 진주를 얻는다. 겨울에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월동이 곤란하다. 현재 남해안 통영 연안에서 진주조개의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겨울에는 월동을 위하여 제주도로 이동한다.
활용설명
진주조개를 활용하여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였다. 진주조개의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는 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하게 살아있는 생명체에서 탄생하는 진주의 생성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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