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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화석(3000849) 크게보기 3D 뷰어
바퀴벌레화석(3000849)
국적/시대
브라질/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바퀴벌레는 곤충강 다신시류의 가장 원시적인 곤충류로 화석은 페실바니아기 이후에 출현하였다. 바퀴벌레는 머리가 작아서 앞가슴등판 밑에 숨길 수 있다. 구기(口器, 입틀)는 전형적인 저작형으로 큰 턱이 발달했다. 눈은 완두 모양이고 홑눈은 두 개이다. 촉각(더듬이)은 실 모양으로 길지만 왕바퀴처럼 짧은 것도 있다. 몸 모양은 대체로 편평하고 폭이 넓으며 반타원형이다. 몸길이는 10㎜정도의 것에서 50㎜를 넘는 것까지 여러 가지이다. 머리와 이어진 앞가슴등판은 원반 모양으로 크고, 앞날개 표면처럼 광택이 있다. 몸 빛깔은 다갈색∼흑갈색이며 드물게 연두색이나 청록색을 띤 것도 있다. 배는 매우 납작하고 넓은데, 10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마디는 짧게 퇴화했고 배의 뒷마디에 가시가 있는 것도 있다. 배 끝부분에 있는 미각(尾角)은 굵고 마디가 있으며, 긴 방추형(紡錘形)이다.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잡식성으로 동물질, 식물질, 동식물의 부패물 등을 먹는데, 소화효소를 분석하면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 바퀴류는 일반적으로 습기가 많고 온난한 장소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열대지방에서는 상당히 번성하고, 그 중에는 소택지의 돌 밑에 즐겨 사는 것도 있다. 저온 지역에서는 많이 볼 수 없다. 야행성(夜行性)으로, 낮 동안에는 대개 나무껍질 밑, 돌 밑, 낙엽 밑, 그 밖의 어둑어둑한 그늘에 숨어 있는데 나무 위에 살거나 땅에 굴을 파고 사는 종도 있다. 바퀴류는 고생대 석탄기(石炭紀)에 나타나, 지금도 세계에 4,000종 이상이 남아 있는 오래된 곤충류로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한국에는 7종이 알려져 있다.
활용설명
지구 환경 변화를 겪으며 현재까지 번식해온 살아 있는 화석인 바퀴벌레 화석을 활용하여 교육용 자료로 제작하였다. 날개부분이 잘 보존된 화석으로 바퀴벌레의 신체 구조를 살펴보는 데에 유용하며 화석이 생성될 당시의 자연환경이나 화석이 출토된 지층의 생성시대, 생물의 진화과정 등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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