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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조개(3000838) 크게보기 3D 뷰어
앵무조개(3000838)
국적/시대
미상/고생대
재질
기타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앵무조개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며, 두족류에 속한다. 앵무조개의 껍질은 나선형으로 말려들어 가는 구조인데 마지막 층으로 감겨들어 간 곳에 검은 색소가 물들어 있다. 이 부분이 마치 앵무새의 부리를 연상케 하여 앵무조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앵무조개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해역에 분포하고, 수심 200m까지의 산호초에 서식한다. 넓은 뜻의 앵무조개 류는 고생대 캄브리아기 전기에 출현해 오르도비스기에 번성하고 데본기에 이르렀으나, 그 후는 점차 쇠퇴해 트라이아스기 전기 이후에는 오늘날의 앵무조개와 비슷한 종류만이 남고, 현재는 앵무조개과의 6종만이 남아 있다. 이 무리는 처음에는 곧바로 뻗은 껍데기를 가지고 있었으나, 차차 뿔 모양으로 굽었다가 이어서 나선 모양의 껍데기로 되었는데, 감은 나층(螺層)이 밖으로 나타나지 않고 안쪽이 나선 모양인 껍데기로 되어 껍데기 속의 격벽이 안쪽으로 굽으며 그 중앙에 체관(體管)이 있다. 근연종인 암모나이트류는 실루리아기 전기에 앵무조개류의 조상과 갈라져 중생대에 번성했다가 절멸하였다. 암모나이트류의 외형은 앵무조개류와 비슷하나, 격벽이 바깥쪽으로 굽어서 볼록하게 나오고 체관이 껍데기의 안쪽을 따라 뻗은 점이 다르다. 앵무조개류는 육식성으로, 새우나 게, 성게 등을 먹는다. 기어갈 때는 껍데기를 위로, 연체부를 아래쪽으로 하며, 멈추어 있을 때는 경계용 발을 내놓는다. 헤엄칠 때는 아가리를 위로, 갓을 아래로 하고 껍데기를 앞으로 하여 후퇴 방향으로 한다. 죽은 후 연체부가 빠져나간 빈 껍데기는 속의 기체로 인해서 해면에 떠올라 표류하게 된다.
활용설명
앵무조개의 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앵무조개의 껍데기가 완벽하게 남아있는 모습이다.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앵무조개와 같은 두족류의 진화과정을 이해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화석이 생성될 당시의 자연환경이나 화석이 출토된 지층의 생성시대, 생물의 진화과정 등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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