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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호수(3000835) 크게보기 3D 뷰어
천공의 호수(3000835)
국적/시대
한국/미상
재질
석제/퇴적암
용도
문화예술, 기타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수석이란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경관을 본떠 정원 안에 꾸민 풍경을 말하는 축경(縮景)의 오묘함을 야외에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일목요연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은 돌을 말한다. 수석은 중국의 최고 지리서인『서경』우공 편에 괴석(怪石)에 대한 기록이 나오며, 우리나라도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수석의 종류는 크게 산수경석, 형상석, 문양석, 색채석, 추상석, 전래석, 괴석, 무늬석, 물형석 등으로 분류되며, 그 돌이 나오는 지방의 이름을 붙여 산지(産地)를 밝히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다. 충주 지방에서 나오는 돌이면 충주산, 점촌 지방에서 나오는 돌이면 점촌산 등으로 산지(産地) 이름을 따르게 된다. 그러나 요즘은 돌이 나오는 강 이름을 붙여 남한강산이니 농암천산 또는 태화강산 등으로 강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그 장소와 지형에 따라 강돌(江石), 산돌(山石), 바닷돌(海石)로 나뉜다. 바닷돌은 해안이나 모래자갈밭 또는 바닷속에서 탐석된 돌로써 오랜 세월 파도와 모래에 씻겨 유리알처럼 매끄럽게 마모된 돌을 말한다. 이 수석은 추상석이며, 추상석은 실제의 어떤 형체를 닮은 것이 아니라 마음의 구상을 찾아내는 심미 작업을 통해 직감적으로 영감을 느껴 상상 속의 꿈을 만족시키는 돌이다. 수집된 곳은 제주도이다. 암석의 분류로는 퇴적암에 속하고, 모양은 호수 모양으로 명칭이 천공의 호수이다.
활용설명
수석은 그 자체로 잘 잡힌 균형과 색의 조화, 선의 흐름, 굴곡의 변화 등으로 우리에게 미감(美感)을 주며, 반드시 무엇을 닮지 않았다고 해도 추상미를 맛볼 수 있다. 수석을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 적절한 소품으로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현대의 미술작품과 같은 예술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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