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3D프린팅콘텐츠

3D프린팅콘텐츠

인장함(3000823) 크게보기 3D 뷰어
인장함(3000823)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목제/기타
용도
생활용품, 인장도구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인장은 금, 은, 옥, 수정, 돌, 나무, 뿔(角), 뼈(骨) 등의 다양한 재료에 글씨나 그림, 문양 등을 조각해 인주, 잉크를 발라 찍음으로서 객인, 단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물(信物)을 일컫는다. 인장함은 관청의 각종 도장을 보관하던 용기이다. 뚜껑을 달아서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유물은 무안 감리의 휴대용 인장함이다. 감리서란 조선 후기 개항장(開港場)의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아의 이름이다. 무안 감리서(務安監理署)는 1897년 목포 개항과 함께 개항장 내에서의 외교 및 통상 사무를 위해 설치되었다. 당시까지 목포는 무안에 속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감리서의 명칭이 무안감리서로 붙여지게 되었고, 1905년 을사조약 강제 체결 이후 외교권이 박탈당하면서 1906년 10월 폐지되었다. 지금의 신안군청 자리가 무안 감리서가 있던 자리이다. 김성규는 6대 감리로 약 1년 정도 재임하였다. 이 인장함2는 별다른 문양은 없다. 휴대용 인장함이라 다른 것 보다 크기가 작고 중간 부분이 갈라지며 들어 올려 열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뚜껑과 몸통은 경첩으로 붙어있고, 경첩 고리에 자물쇠를 걸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활용설명
도장을 보관할 수 있는 나무상자를 그대로 활용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문구나 완구로 제작하였다. 별다른 문양은 없지만 형태를 그대로 살리고 겹첩 등의 장식적인 효과를 잘 살려 원형에 가깝도록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인장함은 뚜껑이 있는 안정된 형태로 문구류 등의 보관이나 생활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