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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3000818) 크게보기 3D 뷰어
삼엽충(3000818)
국적/시대
한국/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삼엽충은 절지동물문 삼엽충강을 구성하는 바다 화석동물을 말한다. 삼엽충 보행렬은 삼엽충의 보행에 의해 남겨진 보행흔적화석으로 삼엽충의 생태학적 특징을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흔적화석이다. 보통 이질의 퇴적층에서 발견된다. 이질의 퇴적층은 그들의 흔적이 남기에 치밀하며, 흔적의 형태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삼엽충은 캄브리아기에서도 초기에 해당하는 5억 4000만 년 전 고생대 캄브리아기에에 처음 출현하여 빠른 시간 안에 캄브리아기의 생태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고생대 전기에 크게 번성하다가 후기에 들어 서서히 줄어 페름기 말에 자취를 감추었다. 고생대를 삼엽충시대라고 할 정도로 고생대를 대표하는 생물이며 그 종류도 매우 다양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으로 8개 이상의 목(order)에 만 오천 종(species) 이상이 알려져 있다. 절지동물로는 거의 최초로 지구상에 등장하여 매우 성공적인 번영을 이루었는데 고생대 후기에 이르러 쇠퇴한 것은 포식자로서의 초기의 어류가 출현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며 약 2억 3000만 년 전 페름기 말 대량 멸종사건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삼엽충은 바다생물이며 편평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머리, 가슴, 꼬리의 세 부분이 명료하게 구분되며 등 부분에만 갑옷이 있어 공격을 당했을 때 몸을 돌돌 말아 적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 삼엽충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머리, 가슴, 꼬리의 세 부분으로 나뉘는 겉모습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세로로 보았을 때 좌측, 중앙, 그리고 우측의 세 부분으로 뚜렷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워낙 번성한 동물이라서 생활방식도 매우 다양하다. 작게는 1㎜에서 최대 72㎝의 다양한 크기이고, 새우처럼 떠다니면서 영양분을 걸러먹거나 해저면을 기어 다니며 바다 밑에 가라앉는 유기물 조각을 주워 먹기도 하며 깊은 곳에서 사는 경우 눈이 퇴화되어 없는 종도 있는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가지고 바다 생태계의 곳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활용설명
고생대의 표준화석이라 불리는 삼엽충 화석을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였다. 단단한 껍데기가 화석으로 잘 남아 있어 삼엽충의 신체구조와 진화과정을 연구하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삼엽충이 살았던 당시의 자연환경과 지질시대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로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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