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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두개골(3000815) 크게보기 3D 뷰어
거북두개골(3000815)
국적/시대
아프리카/중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거북은 파충강 거북목에 포함되는 파충류의 총칭으로 지구상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동물 중 하나로 평가된다. 거북의 가장 오래된 화석종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이후의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화석종은 현존하는 거북류와 별 차이가 없으나 거북의 진화 과정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거북의 조상으로 보이는 에우노토사우루스(Eunotosaurus)는 늑골이 편평하고 둥그스름하게 몸을 둘러싸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 생존하는 것은 12과 240여 종이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바다거북과의 바다거북, 장수거북과의 장수거북, 남생이과의 남생이, 자라과의 자라 등 4종이 알려져 있다. 거북류는 특수한 피부와 등딱지 및 배딱지를 가지는 점에서 다른 파충류(뱀이나 악어)와는 구별된다. 일부 바다거북류를 제외하고 현존하는 거북의 대다수는 강이나 못, 늪 등의 물과 습지에 살면서 육지 생활도 하는 수륙양서(水陸兩棲)의 습성을 갖고 있는데, 이 서식 상태는 2억 3천만 년을 살아온 거북의 대표적인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거북은 시각이 발달되어 있고 후각도 예민하지만 청각은 둔하다. 먹이는 잡식성으로 수생종은 물고기나 갑각류, 곤충 등의 동물성, 육생종은 새싹과 과일 등 식물성이 주식이다. 습도와 온도의 영향을 받으며 1~3개월이 지나면 알에서 부화한다. 모두 난생(卵生)으로 수생종 및 해생종은 수중에서 교미하며, 산란은 육지에서 행한다. 수컷은 생식기를 꼬리 밑에 오므라뜨리고 있다. 암컷은 물가의 축축한 땅에 뒷다리로 얕은 구멍을 파고 10~50개 정도의 알을 낳는데, 구멍파기거북속의 거북은 사막에 수m의 깊은 구멍을 파서 산란한다. 많을 경우에는 1회에 200개 정도 알을 낳는다. 모두 2~3개월로 부화하지만 알 상태로 겨울나는 것도 있다. 온대지방에서는 겨울잠을 자고, 열대지방에서는 건기에 물이 마르면 진흙 속에서 여름잠을 자는 것도 있다. 사막에 사는 것은 모래 속에 깊은 구멍을 파서 휴면(休眠)을 하거나 산란장소로 삼는다. 수명은 보통 30~50년이고 100년까지 가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 화석은 거북의 두개골과 그 파편들로 이루어져있다.
활용설명
거북류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거북의 두개골은 파편으로 남아 있지만 거북에 대해 공부하거나 거북의 진화과정을 이해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화석이 생성될 당시의 자연환경이나 화석이 출토된 지층의 생성시대, 생물의 진화과정 등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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