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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蓋)(3000797) 크게보기 3D 뷰어
뚜껑(蓋)(3000797)
국적/시대
한국/신라
재질
토제/경질
용도
음식기
소장처
대전보건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뚜껑(蓋)은 그릇을 덮는 도구로, 굽다리접시와 합, 장경호 등에서 볼 수 있다. 신라의 뚜껑긴목항아리(有蓋長頸壺)는 원삼국시대 후기에 등장하는 와질의 뚜껑 굽다리 긴 목항아리부터 출현해 서기 300년경 이후 고배, 기대 등과 함께 신라 토기의 주류를 이룬다. 4세기 후반 경에 뚜껑굽다리접시(有蓋高杯)가 유행하였으며 뚜껑합(有蓋盒)은 7세기 후반에 출현하여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한다. 이 뚜껑은 경북 청도 순지리 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회청색 도질 토기로 뚜껑은 바닥이 평편하며, 아가리의 단 부분에서 꺾인다. 외면에 녹청색 자연 유가 분출되어 있으며 전면에 시문 된 7줄의 반원점문을 덮고 있다. 아가리는 아주 짧게 만들었으며 합의 아기리보다 좁아서 합의 안쪽으로 덮을 수 있다. 뚜껑의 가운데 부분에는 단추형태의 뚜껑손잡이가 보인다.
활용설명
뚜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유약이 보이는 부분을 정리하고 뚜껑의 손잡이, 좌우대칭의 모습에 집중하며 그 모습을 잘 살리도록 하였다. 뚜껑은 지금도 주방에서 자주 활용되는 물품으로 토기를 활용한 뚜껑을 통해서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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