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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개파수부배(3000785) 크게보기 3D 뷰어
유개파수부배(3000785)
국적/시대
한국/가야
재질
토제/경질
용도
식기
소장처
대가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유개파수부배(有蓋把手附杯)는 손잡이 달린 컵형 토기와 뚜껑을 말한다. 신석기 시대에 농경의 시작과 함께 음식, 곡식의 저장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를 위한 그릇의 필요성에서 질그릇이 등장한다. 가야의 토기는 신라의 것과 함께 대부분 1200°C를 넘는 고온의 굴가마에서 구워 단단하며 흡수성이 거의 없다. 본래 토기의 뚜껑은 원삼국시대에 나타났지만 본격적으로 널리 만들어진 것은 시간이 좀 더 지나서이다. 손잡이가 달린 잔은 굽다리접시(高杯), 짧은 목항아리(短頸壺), 긴 목항아리(長頸壺) 등과 함께 음식을 담아두는 그릇으로 쓰였으며, 삼국시대 고분 부장품의 주된 기종 중 하나이다. 본 유개파수부배의 뚜껑은 손잡이 기능을 하는 꼭지가 달려있고, 그릇을 덮어 떨어지지 않도록 기능하는 드림이 있다. 뚜껑 바깥 면에는 보통 무늬를 넣어 꾸미기도 하는데, 본 유물은 아무런 장식이 없다. 손잡이 잔은 요즘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컵과 비슷한 모양이다. 편평한 바닥을 가지고 있고, 바닥에서 출발한 그릇 벽면은 아가리로 갈수록 바깥으로 완만하게 벌어진다. 몸통 바깥 면 한 쪽에는 D자형의 손잡이가 붙어있다.
활용설명
유개파수부배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하여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기로 제작하였다. 손잡이가 달린 잔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편이다. 더구나 뚜껑까지 남아있어 실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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