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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鐵矛)(3000769) 크게보기 3D 뷰어
철모(鐵矛)(3000769)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금속/철제
용도
부장품, 무기, 창
소장처
대가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자루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켓 같은 구멍이 나 있는 투겁창이다. 청동기시대의 동제투겁창(銅矛)을 모방하여 만들었다. 본 철모는 경상북도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창의 전면에 걸쳐서 부식이 진행되었고 녹이 보인다. 창의 길이는 22.6㎝인 단봉식으로 보이며 양날(兩刃)의 몸체(鋒)와 자루를 끼우는 투겁으로 이루어졌다. 투겁창은 길이에 따라 단봉식(短鋒式), 중봉식(中鋒式), 장봉식(長鋒式) 등으로 구분된다. 단봉식은 길이 20㎝ 이내로 몸체가 유엽형(柳葉形)이며, 단면은 능형(菱形) 혹은 볼록렌즈형이며, 투겁의 단면은 방형(方形)이다. 몸체와 투겁의 비례는 1:1이다. 중봉식은 길이가 30㎝ 전후이며 몸체와 투겁의 비례는 3:2이다. 몸체의 단면은 능형 혹은 볼록렌즈형, 투겁에 있어서 봉부 쪽의 너비가 비교적 넓어지므로 전체 너비의 차이가 작다. 장봉식은 길이 40㎝ 이상의 것으로, 봉부 단면 편육 각형이고 몸체와 투겁의 비례는 1:1에 가깝다. 투겁은 봉부 쪽의 너비가 좁아 전체 너비의 차가 심한 편이다.
활용설명
고분에서 출토된 철제 창을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실제 창은 부식된 상태로 전면에 걸쳐 녹이 보이지만 형태만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창은 자루에 끼워서 사용하는 것으로 대부분 군사용으로 사용되었지만 소품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재현 상품으로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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